2D 네스팅 및 판재 재단 최적화 가이드
합판, 포맥스, 아크릴, 알루미늄 복합판, 실사출력 및 CNC·레이저 가공 현장에서 자재 손실을 최소화하고 생산 효율을 높이기 위한 실무 가이드입니다.
1. 2D 네스팅(Nesting)이란?
2D 네스팅(2D Nesting)은 사각 판재나 원단 롤과 같은 2차원 자재 위에 필요한 여러 규격의 부품들을 가장 조밀하고 낭비가 적게 배치(Packing)하는 계산 기법입니다.
MOACUT은 수량을 개별 사각 부품으로 확장하고 큰 면적 순으로 정렬한 뒤, 기존 판재의 왼쪽 아래 후보 위치부터 배치를 검사합니다. 들어가지 않는 부품은 새 판재에 배치됩니다. 실용적인 계획이지만 전역 최적해를 보장하지 않으므로 배치도를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2. 자재 활용률과 로스율 계산
MOACUT은 계산 완료 후 각 판재별 및 전체 프로젝트의 자재 효율 지표를 즉시 산출합니다.
자재 활용률(Utilization Rate, %) = (배치된 모든 부품의 순수 면적 합계 / 사용된 판재 총 면적) × 100
로스율(Scrap / Waste Rate, %) = 100% - 자재 활용률(%)
예를 들어 1220x2440mm 판재(면적 약 2.977㎡)에 부품들의 총 면적이 2.68㎡ 배치되었다면, 활용률은 약 90.0%, 버려지는 잔재 로스율은 10.0%가 됩니다.
3. 절단폭(Kerf)의 중요성
물리적인 절단 도구는 소재를 자를 때 일정한 두께만큼 자재를 깎아내거나 태워 없앱니다. 이를 Kerf(절단폭 또는 칼날 두께)라고 부릅니다.
- 톱 재단: 실제 톱날, 소재, 절단 방식에 필요한 부품 간격을 확인합니다.
- CNC 라우터: 입력값은 사각 부품 사이의 배치 간격이며 CAM 공구 보정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 레이저 커팅: 장비와 소재로 검증한 간격을 사용하고 열 영향과 공정 조건은 별도로 검토합니다.
- 인쇄 후 재단: bleed와 재단 여유를 공정에서 요구하는 사각 영역과 간격에 반영합니다.
Kerf가 0이면 배치도에서 부품 경계가 맞닿을 수 있습니다. 실제 유효성은 common-line 사용과 공구 보정 방식을 포함해 확인해야 합니다.
4. 판재 가장자리 여백(Sheet Edge Margin)
원판의 외곽 모서리는 운송 중 찍힘이나 파손이 발생했을 수 있으며, CNC 베드에 판재를 고정하기 위한 클램프(Clamp)나 진공 흡착 여유 공간이 필요합니다. MOACUT의 Edge Margin 설정에 여백(예: 10mm)을 입력하면, 판재의 사방 둘레를 제외한 유효 영역 내에서만 안전하게 부품 배치가 이루어집니다.
5. 부품 90° 회전과 Grain(나뭇결/무늬 방향)
부품을 90° 회전할 수 있도록 허용하면 알고리즘이 가로·세로 방향을 모두 후보로 검사하여 사용할 수 있는 배치 선택을 늘립니다.
- 회전 허용(Rotation Allowed): 포맥스, 투명 아크릴, 단색 폼보드 등 방향성이 없는 소재에 권장합니다.
- 회전 제한(Grain Fixed): 무늬목 합판, 원목, 결이 있는 금속판, 글자나 방향이 정해진 인쇄물은 '회전 허용'을 해제하여 결 방향을 일정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7. CSV 파일로 대량 부품 입력
부품 종류가 수십 개 이상일 경우 엑셀이나 구글 스프레드시트에서 부품 목록을 작성한 후 CSV 파일로 저장하여 MOACUT에 원클릭으로 일괄 불러오기 및 내보내기할 수 있습니다.
8. 배치도 확인 및 DXF/PDF 내보내기
계산 결과는 브라우저에서 반응형 SVG로 확인하지만 별도 SVG 파일 다운로드는 제공하지 않습니다. 인쇄를 사용할 수 있으며, 인증된 Pro 사용자는 서버에서 생성되는 1:1 CAD DXF와 벡터 PDF를 내보낼 수 있습니다.